한 달 전쯤부터 생겼는데요,
깨같이 생겨서 처음엔 기어다니더니
이젠 기어도 다니고 날아도 다닙니다.
크기도 깨알만합니다.
속도가 느려서 잡기는 쉬운편이어요.
갈색 깨같이 생긴놈이 죽이면 양쪽 등껍질이 벗겨지는데요..
등껍질은 약간 붉은색을 띕니다.
이놈이 기분나쁜것이 무는 것 같아요.
아주 작게 부풀어오르는데 꽤 간지럽습니다.
그리고 어쩔때는 팔이 간지러워서 보면 이놈이 기어가고 있어요.
침구 위에서도 가끔 발견되고 바닥이나 벽이나.. 아무데나 다 다녀요.
욕실이나 부엌이나 방 어디에도 있습니다.
아주 기분나쁜데 심지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이놈들때문에 주위를 살피는게 습관이 됐어요.
매일 밤 자기전에 주위를 둘러보면 2~3마리 발견되서 죽이고야 잠이 들죠.보이면 바로 죽이는데 그래도 크게 줄지 않는 것 같아요.
하루에 약 10마리정도 죽이는 것 같아요.
제가 주변 친구 두명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들 집에도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잠실과 분당에 살아요. 저는 목동이고요.
어제는 5호선 전철을 타고 오는데 전철 천장 등 안에서 기어다니는 걸 봤어요 --;; 허걱
알게모르게 작은 이놈들이 서울을 침범하고 있는듯...
정체를 알려주세요.
퇴치 방법도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사라질까요?
현재 이 벌레에 대한 문의를 많이 올려주셔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저희도 벌레의 정체를 확인하지 못한 가운데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사진을 올려 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