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먼지다듬이가 생겼습니다.
사는 곳은 안산 지역인데 제가 발견은 한건 한 3주 정도전에 우연히 한마리가 발견이 되어서 흘터보니 여러곳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알이 부화가 되었는지 아주 작은 먼지다듬이까지 눈에 띕니다..
6만원 넘게 주고 약을 사다가 뿌리고 화장실같은 경우는 창과 문을 닫아 놓고 모기향을 피웠는데 기어다니는 놈들이 눈에 띄어서 미칠지경입니다.
많이는 눈에 않띄는데 제가 자는 방에서 3마리 정도 작은방에 5마리 정도
부엌쪽에서 죽은거랑해서 많이 화장실에서도 발견이 되는데
쉽게 말하면 집 전체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자는 방은 원터치로 계속 뿌리고 있기 때문에 눈에 잘 않띄는데 다른곳에서는 소량이지만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어느 특정지역이 아니라서 약을 치기도 애매하고 쳐도 소용도 없고 해서 포기 상태입니다.
가끔씩 둘러보면 곳곳에서 한두마리씩 발견이 돼지만 계속 발견되는것을 보니 어딘가 많을것 같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