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ㅓ어어아으어허아어아엉아어...........

지금 싱크대 아래를 세제, 표백제, 분무기식 유한락스, 모기약,

페브리즈를 뿌리며 3시간동안 청소를 하고왔네요 -_-;

제가 원룸에 사는데 좀 구리구리해서 막 싱크대 맨 아래 하수구로 통하는

부분이 가끔 빠져서 물이 새서 닦고 난리치거든요...

근데 오늘 이상하게 냄새가 심해서 또 아래서 새나하고 청소하려 했더니..

뭔 까맣고 밥알만한 쥐똥같은게 막 바닥에 쌓여있는거에요 -_-;;;;

갯수가 한 수십게 되더라구요 -_-;; 으아...

서랍 안 구석에 딱 붙어있는 상자랑 벽사이에도 몇개가 있더군요.....

여긴 쥐가 들어갈수도 없고 흔적도 없고하니 쥐똥은 아니고 뭔 벌레알이나

곰팡이 종류같은데요... -_-;;;

이거 막 막대기로 눌러보니 꽤 딱딱하구요...

여기 검색해보니 이런게 파리알이라고 하신 답변이 있던데...

저희 집에 파리는 없고 그 날개가 ♡ <- 요 하트모양 반대로 된거요...

물에 젖지도 않고 날라다니는 저 벌레랑 날파리들이 무지 많은데...

저 답변에 말하신 파리가 저것들도 포함하는 건가요?

그리고 저거 구석에 제가 못본대도 있을거 같은데...

부화하면 구더기가 되는건지요? 거기 막 집게벌레? 같은게 있던데...

그게 유충인지... 또 부화하면 그 알은 고대로 쪼개져서 남아있나요?

아 막 온몸이 근질하네요 아어어아아아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