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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를 왔는데 말입니다 ㅠㅠ
  • 작성자 장예진
  • 작성일 2007.09.17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처음 이사왔을 땐

벌레는 한마리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카 ㅠㅠㅠ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눈 앞에 날파리 같은게 아주 떼를 지어

날아 다니더군요. 아. 그냥 그렇구나 .해서 나와보니 이럴수가.

부엌의 벽을 타고 개미들이 기어오르고 내리고 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불개미가요. ㅠㅠㅠ

... 하하하하 이제 아주 막장이구나 하면서 컴퓨터하러 방으로 들어가니

아주 별별 벌레가 다 기어다닙니다.

아까 친척이 놀러와서 식탁에 앉아 빵을 먹었습니다. 부스러기가

바닥에 떨어졌더군요. 그리고.

순식간에 몰리는 개미떼 ㅠㅠ 뭡니카 이거

세스코 불르라며 어머니께 사정사정을 해보았다만..

이곳이 시장에 있는 곳이라 세스코도 못부를거라며 친척이 비웃더군요.

ㅠㅠ 진짜 벌레 공포증같은게 있어서 개미보자마자 막 울었습니다.

게다가 모기는 또 얼마나 많은지 자고 일어나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기 물린게 10군데는 넘더군요.

아나 저 여기서 약 1~2년 살아야되는데 벌레들과 동화될지도 모른다구요

ㅠㅠㅠ 무섭습니다 . 세스코 좁은 시장에 있는 집에도 올 수 있나요

ㅠㅠ 얼마나 들까요 개미집이 있는 건지 불개미들이 천장쪽으로

기어올라갑니다. 내려올때도 많구요. 볼때마다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서 잡곤 있는데 줄어들 생각을 안하네요 . 바퀴벌레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 그게 제일 다행이죠 ㅠㅠ 이건 뭐

자다가 벌레 먹을까봐 잠도 못잡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열면 그곳엔

날파리들이 떼를지어 춤을 추고 있습니다 ㅠㅠ

미치겠습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