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눈에 띄입니다.
꼭 타다만 양초 심지 같기도하고
말라버린 구더기 같기도합니다.
혹시 어떤 생명체의 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어제 오후에 이것들의 출현이 의심스러워서
주방청소를 하고 (청소하면서도 2개 발견)
오늘 아침 아침을 해먹고 치우지 못한태로 3시간 정도 외출을 하고 왔습니다.
밤사이에 생긴건지..
아침에 외출 사이에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이것은 누구의 흔적인가요...
혹시 쥐일까봐 너무 두려워요...
4층 다가구 주택의 3층에 살고 있거든요...
쥐의 배설물은 아니니 일단 한숨 돌리시기 바랍니다. *^^*
사진을 보니 죽은 형체가
꼭 저장식품해충 유충이 말라 죽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애벌레들이 발생하였다가
높은 온도나 기타 어떤 환경적인 요건으로 아니면 어떤 화학물질을 섭취한 후
죽은 것 같은데, 혹시 집에 다른 곤충 제어를 위한 붕산을 설치해 두신 것은 아닌가요?
어쩌면 애네들이 소금을 먹었나? ^^;
어쨌든 저장된 곡식이나 가공식품류를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