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검색을 해보니 독일바퀴새끼라는 결론이 나오긴 했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
생긴지 일주일정도 된것 같습니다.
─── 베란다 ───┐
안방 - 거실 - 큰방 │
현관 - 작은방│
집구조는 이렇구요, 처음엔 큰방쪽에서만 보이더니
2~3일정도 지나니 작은방에서도 보이구요.. 그 다음엔 거실 싱크대에서도
보이네요 -_-;
가끔 날아와서 살에 붙어있기도 하고 나름 걱정되네요..
아주 많은 수는 아닌데 종종 눈에 많이띕니다.
어머니께서 바퀴같다고 하시더니 싱크대찬장이나 음식물을 단체로 정리
하셨구요, 음식물은 꼭 따로 밀봉해서 버립니다.
그 밖에 어떤 대처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
부탁드려요~
(어두운곳에 있으면 그냥 갈색 딱정이처럼 보인답니다.)
다행히 바퀴는 아니고요, 저장식품해충 중 권연벌레라 하는 녀석입니다.
일단 싱크대 찬장과 음식물을 정리하셨으니
성충이나 유충이 보였다면 없애셨겠네요.
그러나 일부 양념류 등에 유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닫아 둔다 하더라도 그 트위스트 홈을 따라 기어들어갈 수 있으니
양념류 내부도 다시 한 번 살피시기 바라며,
쌀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등의 1차 가공식품 또한 반드시 점검해
유충이나 성충 유무를 확인하시고
폐기 또는 냉장보관으로 추가 발생을 막으시기 바랍니다.
성충은 보이는 데로 잡아야 한다는 것은 두번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