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좀 많이 오래됐는데요...30년???? ㅡㅡ;;;

예전엔 집에 작은바퀴가 좀 보이더니 언젠가 먹는 바퀴약을 집 곳곳에

놓아서 지금은 집에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하수구에서 바퀴가 매일 올라와요...겨울엔 괜찮은데

여름에 특히.....ㅠ.ㅠ

제가 죽은 바퀴 휴지에 싸서 버리지도 못할만큼 바퀴를

시러라하는데...(무섭다고 해야하나요...ㅠ.ㅠ...)


집에 베란다가 두개가 있는데욧,,한 곳 하수구는 막아버렸어요

하수구 구멍 뚜껑 같은걸로....그래서 안나오구요..

한곳은 세탁기도 있고 빨래하는 곳이라....닫아놓질 않았거든요..

아마 거기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크기는 큰것 부터 작은것 까지 다양하게~~~ㅋㅋ

어느날은 5마리 나온적도 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자기전에(밤에만 나오니..) 하수구 구멍주변에

에프킬러 전뜩 뿌리구요...

여기저기 구석에 뿌리고 잡니다..

(잘때 안가보니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모르겠지만요.....)


음.....오래된 아파트구요.....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바퀴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아~~~에프킬라가 남아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