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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요로로...
  • 작성일 2007.09.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화장실이 좀 습한편입니다.
화장실이 진원지인것 같은데요...
나방종류인것 같은데 여자 새끼 손톱만하구요..
나방처럼 생겼는데 까맣고 손으로 딱 쳐서 잡으면 여느 나방처럼 검은 가루가 묻어나옵니다.
벽에 붙어있는거 잡을때도 벽지에 까맣게 묻어나오구요...
근데 매일매일 끊임없이 생깁니다.
오늘 서너마리가 벽에 붙어있어서 죽이면 다음날에는 또 그만큼이 다시 생기고 한참 더울때는 아주 활발해지고요..
방에도 침범해서 날아다니다가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
요즘 좀 서늘해지니깐 줄어들기는 했는데 작년에도 보니깐 아주 추워지면은
안생기고 어느정도 온기만 있으면 생기던데 도대체 어디서 생겨서 나오는지 모르겠구요...
자꾸 눈에 띄니깐 신경쓰이고 짱나요...
왜 생기는 건가요!
그리고 벽에 아주 조그만 벌레인데 느릿느릿 천장에 기어다녀요..
머리는 동그랗고 까만데 날개도 있는것 같고...
외부의 날씨가 추워져서 벌레들이 방안으로 자꾸 기어들어오는건지...
아무튼 그 나방비슷한놈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즐 명절!

나방파리를 확인 하신 듯 합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