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한지 두달 정도 되는데요
그동안 개미나 바퀴등 잡벌레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아파트 단체로 개미와 바퀴약을 놓더라구요.
그래서 바퀴벌레가 있는 집이 있구나. 그럼 다른 이웃으로 올 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저녁 한 놈을 발견했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와인을 마시는데 벽을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더군요..-_-
화장지로 싸서 죽이긴 했는데...
이거 바퀴벌레 한 놈 발견하고 수선떠는 것 같기도 하지만..제 와이프가 너무 무서워하는 통에...질문입니다.
1. 집에 그 외 바퀴벌레가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끈끈이약을 놓는 수 밖에 없나요?
2. 다른 집에서 온다면 집에서 아무리 박멸을 해도 소용없는 것 아닌가요?
3. 베란다 하수구나 화장실 통풍구, 싱크대 개수구등을 통해서 들어오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