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개월 딸과 14개월 아들둥이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고들 하지요?
전 아이가 셋인 정말 강하디 강한 엄마라고 생각되는데도
바퀴가 나타나는 순간 나도모르게 악!!!!!!!!!!
소리지르고 아기들보다 먼저 도망가게 되더군요...
세상에서 벌레가 젤 싫어 나도모르게 이런반응이........
근데 이집에 이사온지 1년반정도 되었는데 그전에는 없었던 바퀴가
일주일전 아파트 전체소독한뒤부터 보이기 시작하니
더 어처구니 없습니다.
분명 아주머니가 와서 작은 종이에 소독약을 짜서 주방이랑 화장실이랑
뭐 여기저기 가져다 놓으시던것 같던데 왜 그 후로 바퀴가 보이는걸까요?
화장실에서 가장많이 발견해서 화장실 갈때도 불켜놓구 한참 후에 들어가고
또 화장실 앞쪽이나 주방에서도 발견되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바퀴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소독뒤에 바퀴가 보이는건지 알려주세요.
글쎄요. 아파트 관리실에 사용하는 약제 설명을 들으신 후 약제 상담실에 직접 문의 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사용한 약제의 내용을 알 수 없어 상담에 어려움이 있으며, 타 약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설명을 드릴 수 없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