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을 참다가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한두어달 전부터 개미가 갑.자.기. 생겼어요.
5분~10분 거리에 사는 친구네도 갑자기 생겼다고 하더군요..
개미들이 단체로 이사를 온것인지..
작고, 붉은 색을 띄었어요.
작은것들이고, 아주 많지는 않아 그냥 두었죠..가끔 테이프를 말아서 꾹꾹찍어서 처리를 하는것 외에는 약을 뿌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빵, 과자, 혹은 다른 음식물은 집에 거의 없습니다.
먼지랑 머리카락이 좀 있을뿐..
그.런.데!!
피부에 빨긋빨긋하게 작은 동그라미, 즉 물린자국이 생겼더라구요.
책상에 앉아 있는데도, 다리에 개미가 올라오더니 물고가네요.
물론 침대위에서도 몇마리 다니구요. 잘때 조그만 간질간질해도 개미가 또 무는가 싶어서 불안하게 잔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확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라면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고객님 댁에 있는 개미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2회 서비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첫번째 서비스는 여왕개미 및 알까지 퇴치를 하게 되지만 혹시 남아 있으면서 다시 수천마리로 번식하게 되는 개미를 30일후 2차 서비스로 완전히 퇴치를 하게 됩니다.
신청하시면 현재 문제되는 개미를 퇴치하기 위해 2회의 초기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게되며 초기비용은 면적에 따라 틀리게 됩니다.
그러나 개미는 이웃이나 시장에서 사오시는 반찬거리와 물품 등을 통해 다시 묻어 들어와 번식하게 되고, 이럴 경우 다시 많은 비용을 들여 서비스를 받으셔야 하지만 저희 세스코의 정기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언제든지 저희 해충전문 세스코맨을 호출하여 무료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고, 적어도 4개월마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해충관리를 해드려 개미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드립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 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30~40분 이내 입니다.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하셔도 됩니다.
만약 확인 후 애집개미가 아닌 다른 종류일 경우는 서비스 및 비용에서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