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이라 일년동안 보관해놓았다가
꺼내곤 정리하지 않아 방바닥에 두었던; 옷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왔는데요..
옷에 사는 벌레인줄 알았는데
그 옷에 이런 벌레는 이거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다른 옷에도 벌레가 보이지 않고.
안보이는 곳에 여러 마리가 사는건가요;
이게 대체 무슨 벌레이고
어떤 해를 끼치나요?
없애려면 어떻게 하죠?
집안 구석구석 자세히 보지 못해서
이 벌레를 본 적은 거의 없던 것 같아요.
눈에 띈 단 한마리의 좀벌레였을 뿐, 보이지 않는 곳에 또 있을 겁니다.
얼마나 있는지 모를 뿐이죠. ㅡㅡ^
직물을 가해해 구멍을 내는 등의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방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충분한 환기를 통해 내부 습도를 낮추시기 바라며,
음습한 장소를 중심으로 벽면틈새, 옷장 이음새, 문틀 등 틈새지역에
에어졸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 설치하거나 붕산과 설탕을 1:1로 혼합해서
음습한 장소에 놓아두시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빈번한 에어졸 사용보다는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