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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먼지다듬이도 있나요?
  • 작성자 박은경
  • 작성일 2007.10.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먼지다듬이는 투명한 누런 색깔이죠?

그런데 얼마전 씽크대에 넣어뒀던 밀가루,찹쌀가루에 아주 진한 갈색벌레가 보여서 먼지다듬이로 생각했는데 색깔이 틀려서 아닌것 같기도 하고..
생김새는 토톡이랑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해요.

일단 해당 식품은 다 버렸고 혹시나 해서 같이 보관해 뒀던 곡류, 국수까지도 다 버렸어요. 알있음 어쩌나 해서...

혹 권연벌레 애벌레인가요?

옷장에서도 몇마리 보았거든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원터치 에어졸 구입하여 1차 소독하였더니 보이진 않지만 다듬이는 혹1마리씩 보이네요. 보름뒤 2차 소독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보이는 다듬이도 후레쉬 들고 자세히 봐야 한마리 보일듯 말듯했는데(소독전) 제가 워낙 예민해서 훈증소독해 버렸어요.

어느 집이나 눈에 보이진 않지만 다듬이 한두마리는 사나요?

이 정도면 온집안으로 번질 걱정은 안해도 되는 건가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매일 후레쉬 들고 다니면서 책장, 옷장, 씽크대 샅샅이 훑어요. 거의 보이진 않지만 불안해서.....
덕분에 허리가 무척 아파요.

그리고 베란다에 실내 화단이 있는데 거기 톡톡이가 살아요. 이 벌레도 번식하여 집안으로 유입될 수 있나요? 그리고 사람에 해는 없나요?

그리고 먼지 다듬이가 발생한 가구를 통째로 갖다 버리면 가장 손쉬운 해결방법인가요? 아님 이미 바닥으로 번진걸까요? 현재 보이지는 않지만 틈새에 알까서 번식한다고 하니 너무 불안해서요.
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균,벌레에 대해 강박증이 있거든요.

그리고 에어졸은 일반 마트에서 파는 에프*라를 말하는 건가요?

또 의류는 세탁하면 다듬이 알까지 박멸되나요?

책은 볕좋은날 일광소독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나요?
책 사이에 숨어 있는 놈도 강렬한 햇볕이 없애주나요?

질문이 너무 많죠.
현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어디선가 번식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어서요.

언제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세스코맨의 친절답글 기다릴께요.

늦은밤 불안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제를 사용하신 후에도 충분한 환기를 해 주셔야 합니다.

톡톡기 또한 습기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최대한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특별히 인체에 해가 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