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벌레가 발견된곳은 인조가죽소파를 덮고 있는 패드에서 발견이 되었으며, 지금 패드를 치운상태임에도 소파를 들춰보면 아직은 쉽게 몇마리를 발견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출처가 소파인지 패드인지도 모르는 상태이지요.
벌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색은 갈색으로 크기는 1mm정도 입니다.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벌레인지 인지하기 쉽지 않은 크기이지요.
벌레는 머리와 몸통이 확연히 구분되어 있고, 개미를 그대로 축소시켜놓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개미를 그대로 축소시켜 놓았다 하더라고, 다리는 개미와 같지 않습니다.
물론,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뛰어다니지는 않고, 기어다닙니다.
어떤종류의 벌레인지, 전문가분들은 쉽게 아실듯 한데요...
어떤넘들인지 좀 알려주세요~
ps. 사진은 찍어보았지만, 워낙에 작아서 초접사가 가능한 카메라가 아니라 별 효용이 없습니다. 웬만한 접사로는 티도 안납니다 ㅠ.ㅠ
일단은 발생한 녀석이 먼지다듬이 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쇼파의 안쪽에는 나무를 사용해서 틀을 짜게 됩니다.
아무래도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그 나무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쇼파의 특성 상 세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건조를 시키는 방법과 에어졸을 사용하는 방법 세 가지 밖에 없네요.
쇼파를 뒤집어서 하단부가 드러나게하여 바람이 하단부로 통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와 병행해서 에어졸을 내부에 처리하시고요.
나머지 방법은 쉽지 않은 방법인데,
쇼파를 통째로 뒤 덮을 수 있는 큰 비닐(김장용 비닐 등)을 이용해 넣고 밀봉한 후
내부에서 원터치식 에어졸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처리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