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서 작은동물을 기르고 있는데
케이스 바닥에 종이조각을 깔아주고, 습한 환경과 온기가 필요해서 그런지
종이벌레가 생겼습니다.
전엔 가끔 한두마리씩 보여서 신경을 안썼는데 이젠 대강봐도 바닥에 막 기어다니고, 심지어 베게에서도 보는날이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괜히 몸이 막 가려운것 같고 신경쓰입니다.
일단 케이스 바닥에 깔았던 종이조각을 없애긴 했는데 종이벌레(먼지다듬이?)가 없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고시원 방 자체는 건조하고 겨울되면 추워지고 케이스 안만 따뜻하고 습기 있는데 겨울되면 없어질까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ㅠ_ㅠ
그리고 만약 방제작업을 한다면 고시원 방 하나는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성인 한명 겨우 발 뻗고 잘 수 있을정도의 공간입니다.
공간이 협소해도 서비스는 가능하지만... 길으시는 애완동물(?)은 다른 곳에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먼지다듬이를 습기가 있어야 발생 되므로 관리만 잘 해 주신다면 점차 없어지게 될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완동물의 사육에 있어 습기가 있어야 한다면 어느 정도는 감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습기를 최대한 낮게 관리해 주세요.
그리고 청소를 깔끔하게, 자주 환기를 해 주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