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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스코.. 실망이 크네요..
  • 작성자 유승희
  • 작성일 2007.10.05
  • 문의구분 기타문의

저는 한 업체에서 판매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매장이라 작은 벌레에도 신경쓰이고, 작은 이물질에도 신경이 쓰는편입니다.

저희 매장에 날이 풀리면서 쥐도 나오고 바퀴벌레도 나와 세스코를 불러 약도 놓고 이것저것 할건 다 했습니다. 포춘등도 놓고..
본사내에서도 계약을 했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개인매장이라면 사장이 알아서 하겠지만 저희는 직영 매장이고 음식물내에 벌레 혼입은 더욱이나 클레임건으로 심하게 확인하고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

위생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지구요..


얼마전...
음식을 만드는(샌드위치) 도마 위에서 그것도 위에 빵도 놓여있고 사람이 그위에서 일을 하는데 바퀴벌레 한마리가 기어 나오네요.. (너무나 황당하더라구요)

그다음날..
이번엔 케익 만드는 도마 위에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네요..
세스코... 욕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사무실에서도 개미랑 바퀴랑 엄청 돌아다니고..

그쪽에서 한단말은 무조건 외부출입이라 하고..
그럼 밀폐를 시켜야 (사람 출입도 못하는 겁니까?) 한단 말입니까?

화요일 아침에 9시 쫌 넘어서 (9시부터 상담원 연결이 되더라구요)
전화를 했죠
처음에 해충신고로 들어가니 이게왠일.. 전화가 바로 뚝 끊키고...
장난하나...
한3번을 전화 했을겁니다.

마지막엔 짜증나 상담원과 연결을 했죠
그전에 다른분이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으나 서비스맨이 안온다고..
한달에 거진 5만원 돈이나 받아가면서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
쌩돈만 앉아서 고스란히 날리는 기분이 들어 아침부터 까칠하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2일날 오전중으로 방문 달라고 .. 항상 전화를 하면 다음날이나 되서야 오는 세스코의 서비스에 너무나 마음에 안들었기에..
그러나... 당일 오전중으로 오라고 한 나의 말은 철저히 무시되고, 12시 이전까지 방문안하면 가만 안있겠다는 나는 완전 바보됐죠??

3일은 공휴일이라 안오는 세스코..
4일도 역시 안오더라구요..

이러면서 해충이 박멸 안되면 100% 환불된다구요??
그런소리 하지 마십시요!

심지어 오늘은 빵담는 바구니와 빵에서 개미들이 한가드 나왔습니다.

저희 그 개미들 잡아대느라 혼났습니다.
놀라기도 엄청 놀라고..

그 바구니에 담긴 제품을 사가신 고객들께 클레임 걸릴까봐 불안불안 합니다.


작년에도 한번 이런일때문에 글을 올린적 있는데 역시나 달라진 세스코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네요..

고객의 입장에서는 허위광고로 밖에는 안보이고..

제가 세스코에 꼭 당부하고 싶은건
당신네들 돈벌려고 이핑계 저핑계 둘러댈 생각만 하지말고
그럴 시간에 고객의 입장에서 세스코를 믿고 찾는 한 아이의 엄마 , 식당의 사장들, 그리고 세스코 관리되는 마크를 보고 찾는 사람들을 한번더 생각하고 반성하며 지금 제가 몸담고 있는 매장에 상태를 한번더 확인 바라며

지금 그 매장을 담당하시는 서비스맨 아저씨도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계속 전화해대는 저희 매장을 귀찮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서비스맨 아저씨가 처음부터 약을 제대로 놓지 않아 개미는 엄청나게 생겼다고 봅니다.
와서 우리눈에 크게 보이는것만 처리하고 구석구석 약물처리라던가 끈끈이 놓고 치우는 작업을 잘 안해주시는데 그렇게 하지 말아주세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회사 차원에서 세스코맨 교육 및 약제 관리, 모든 면에서 정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재 관리를 받고 계시는 매장에 대한 이름과 전화 번호라도 올려 주신다면 다음 서비스 진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더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 지사마다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을 기초로 여러가지 사안으로 영업점 관리에 최선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답변일 200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