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스코 채용공고를 보고 온라인으로 이력서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
였습니다. 그리구 나서 몇일후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한 경리가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다시 써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다시 써서 오늘 회사를 조퇴하고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예술회관 먹자골목에 수협에 위치한 건너편 허름한 2층 건
물에 간판도 없이 있었습니다. 회사안을 들어가니 경리가 두장의 양식을
주며 하는말이 " 다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쓰세요" 라고 말했다. 회사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몇번이나 쓰는겁니까! 이렇게 이력서랑 자기소개서
3번이나 쓰라고 하는 회사는 없을껍니다!!! 그리구 나서 경리가 준 양식에
신중을 기울여서 다시 쓰고 있는데 쓰다가 잘못썼습니다. 그래서 경리에게
"틀렸으니 새로운 양식을 주세요" 라고 했는데 경리가 자기 할일만 하고
다른 직원이랑 애기하고 저의 말을 무시하면서 20분이 지나서 경리가 하는
말이 " 그냥 수정펜으로 다 지우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완전 사람 기다리
게 해놓고 무시하면서 면접 보러 온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옳은겁니까?!!
그리구 나서 면접관이 오더니 "무슨 고시공부도 아닌데 왜이렇게 늦게 씁
니까?" 라고 말했다~ 여기까진 참았다!! 면접을 보았다! 면접관이 하는말
이 " 나이가 참 많이 먹었네요! " 내 나이 지금 30살이다! 분명 채용공고
에는 나이가 21~35살까지 라고 되어있는데 30살이 많다고 하면 나보다 더
나이 먹은 사람들은 그럼 회사 다니지도 못하겠다!! 채용공고 나이를 제
대로 써놓던지 면접 보러온 사람 기분을 그런식으로 망쳐놓는건 옳다고 생
각 하지 않습니다! 세스코 회사 솔직히 가정이 있는 저로썬 괜찮은 회사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세스코 사람들을 대하고 나니 정말 실망
만 남았습니다!! 저도 한가한 사람이 아닌데 시간 내서 갔더니 면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사람 무시하고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연락 와도 이회사는
절대로 안갈껍니다! 이런 회사에서 무엇을 보고 배우겠습니까? 사람부터
잘 뽑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울러 간판도 없는 회사가 어디있습니까?
세스코 큰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작은 지사라고 해도 간판 하나 없고 막상
찾아가니 문앞에 조그맣게 세스코라고 딱 하나 있더군요! 정말 찾아가기 힘
들었습니다! 괜히 오늘 시간만 낭비하고 세스코에 대해 실망만 하고 왔습니
다!!!! 그리구 일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나이 젊은 사람들이
일하면 바퀴벌레들이 도망가나요?! 오늘 너무 어이없고 황당했습니다.
중복입니다.
답변일 200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