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져는 호호아줌마라고 합니다.
왜제가 지금 이글을 쓰고 잇는지는 벌써 짐작하셧을겁니다.
지금 우리집에 바퀴벌레,날파리,진드기,모기,메타모포시스,곰팡이,세균,효모.아르케,등 매우 많은 미생물들이 지금 날라댕기고 잇어요 어이구 무서워라 아 그리고 제일 징그러운게 구더기 가 우글우글 거려요 옜날집 같은데 가보면 화장실에 그 구더기 때거지로 몰려잇는거 아시죠? 그거보다 더 심해요 우리야 이제 습관이 되어서 별 신경도 안쓰는데 아들놈친구가 놀러왓어요 어제 근데 그 아들놈친구가 글쎄... 질식사 햇지 뭡니까...
아 그래서 이거 큰 문제라 싶어가지고 글쎄 이 여기가 그리 좋아예? 여기에 질문을 하나 턱 던져노코 가긴가는데요 정말 그리 용 해요? 아그리고 이거 글만 쫌 길어지는거 같은데 몇개더 물어보겟어요 워낙에나 미생물이 많아가지고 이제 아예 눈에 안보인다는 짚신벌레 인가 하는놈들이 보인다니깐요 글쎄 호호호호 너무 신기하잖아요 미생물이 우리 눈에 보인다는게 글쎄 호호하하하하하 그래서 밧줄로 묶어놓고 아에 키우고 잇어요 근데 이렇캐 해도 될지모르겟네요? 그 짚신벌레를 팔려고 햇는데 경찰들이 들이대지 뭡니까 아 글쎄 황당해서 귀가 차지 뭡니까 아 지금 생각해도 워낙에나 황당해서 이거야원... 아 그래서 우째 됫나면요 경찰들이 들이 닥쳐서 하는말이뭔지 알아요? 아 글쎄 호호호호호호 져 한태 팔라는거에요 그래서 놀라게 한값+본값으로 5백만원에 팔앗지뭡니까 호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