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 살고있는데요 2층 복도에서는 가끔 바퀴가 보입니당. 그런데,,최근,어쩌다 길잃은 새끼얼라들이 화장실에서 보이네요,,이쁜 새끼들을 잃은 맘바퀴들,,엄마 찾아주고픈 맘이 굴뚝 같지만요 (사실절대업슴) ;,,,하지만 바퀴만큼은 새끼도 용납이 안되는군요~ 어쩔수없이 살생을 --^,,, 전 살생을 참 싫어 합니다..바퀴하고는 절대 동거하고싶은 생각도 없구요,,,.세스코를 신청해야할까요,아니면, 그냥 컴배트같은걸로 해결될까요??
살생을 하지 않고 바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바퀴 자체가 집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면 가능한 거지요? *^^*
복도에 바퀴벌레가 보일 정도라면 출입문 하단 틈새를 통해 충분히 침입이 가능합니다.
계절적으로 겨울도 다가오고 있으니 문풍지를 구입하셔서 전체적으로 출입문 틈새를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창문 틈새는 말할 것도 없고, 싱크대 배수/배관, 화장실 배수/배관 틈새 등 역시
보완해야할 장소랍니다.
또한 바퀴는 먹이와 물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좋지요.
음식물관리에 노력하시고, 싱크대에 한 방울 떨어진 물방울도 남지 않도록
행주로 닦아 건조될 수 있도록 하신다면, 살생 없이 바퀴를 없애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