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의 여친이 벌레에 대한 극도의 공포증을 가지고있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차에 벌레가 들어온다던지, 사무실에서 일을 할때 바퀴벌레가 기어간다던지하면 정말 크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아니면 경기를 일으키는 전단계 수준까지의 반응을 보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차안이 덥더라도 문을 닫거나, 주위에 f킬라를 항상 구비해놓고있습니다;;
벌레 혐오증,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권하는 방법은 곤충도감을 틈틈히 보는 겁니다.
그냥 도감을 넘겨가면서 곤충의 사진을 대충 보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곤충과 이름을 대조해 가면서 보는 것이죠.
시간을 오래걸리지만 알아가야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
혹은 세스코에 24시간 밀착 퇴충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되지만
남자친구분께서 용납하실 지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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