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이라도 올리려구요 !
전 예체능 전공인 고3인데요
예체능하면 돈이 엄청많이 들잔아요
요즘에 돈때문에 미치겠어요 . 부모님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수능 끝나면 아침특강도 해야하고 한양대선생님 초빙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거의 한달에 300가까이는 들것 같아요 ㅠ
그런데 부모님께서 되도록이면 안해보는걸로 생각하래요 ..
저 그거 안하면 대학 떨어질지도 모르는데요 ㅠㅠ
수능 끝나고 대회도 있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하지 말라고 할까봐 두려워서 말을 못꺼내겠어요
대회 나갈때도 한번에 거의 30만원씩은 나가거든요
알바라도 해야할까요 ? 세스코에 알바자리 없나요 ?
많이 힘드시겠네요.
하지만 현재로써는 부모님과의 상의가 이뤄져야 할 듯 합니다.
수능이 앞이라 알바하기도 마음의 부담으로 조금 힘드실 것이며 대학 합격 후 알바도 알아 보시고...
부님께만 부담을 드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신다면 부모님도 님의 마음을 헤아려 도와주실 것입니다.
힘내시고,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