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질문드려요~
저희집은 아파트에 살고 옆집이나 윗집 다른집 사람을은 괜찮다네요.
그리고 동물도 안키우고 최근에 외국다녀온 적도 없고
산이나 들로 나간적도 없는데
빈대나 흡혈진드기가 있을 수가 있나요?ㅠ
요즘 이문제 때문에 매일 약을 한통씩 뿌리고 온집에 약만 쳐대는데도
자꾸 뭔가에 물리네요,,ㅠㅠ심지에 일부러 이불도 없이 맨바닥에 자보기도
했구요, 하루종일 높은 온도로 보일러 켜서 방을 말리기도 해보고 이불도 갈고 했는데도 자꾸 물려요,,사실, 집에서는 아무 벌레도 보이지 않거든요,
주로 팔,다리에만 자꾸 물리고 엄청 가렵고 매일 자고 일어나면 3~4군데씩 물리는데 흡혈진드기 일까요?ㅠㅠ
흡혈진드기는 몸에 기생하는 거라던데 이경우는 어떻게 퇴치해야 하나요?
그리고 세스코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조치하는 건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단지 물리는 증상만으로는 벌레 확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막약 침구류 이용 후 물리는 증상이 심하시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 수 있는 빨래를 삶아서 관리 하시되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