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고 27살의 나이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은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길이 너무 좁고 험난하네요.
물론 어느길이든 안그런 것이야 없겠지만 지금 하는 일의 연봉으로는 저를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연봉 2000을 넘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쪽 일을 하고 싶네요.
하지만 주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전문직을 해야 나중에 이직을 해도 쉽고...
전문직 아니면 연봉 확 깍이고 어쩌구....
머 그런얘기를 하는데..
저는 돈도 그렇고 젊을때 남자가 영업한번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딱 영업 체질이거든요...
같은 스키강사한테 제가 3주 신어서 제 발에 맞게 변형된 스키 부츠를 팔아버리는 놈 이거든요...
또 어릴때부터 조기회를 나가면서 넉살등등...
여러가지 외향적인 성격들.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