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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큰 바퀴를 거의 매일 봅니다.
  • 작성자 ㅠㅠ
  • 작성일 2007.10.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새벽아침에만 우리집에서 총 4마리의 바퀴를 잡았습니다.
크기도 여간 작은것이 아니라, 이건 완전 미국바퀴수준입니다.

작년 10월에 이사왔을때부터 여름전까진 거의 보이지않았다가..
여름전부터 서서히 보이더니, 근 한달 사이엔 완전 큰 바퀴가 보입니다.
첨에 큰것을 발견한건 오빠방인데..오빠가 11시반쯤 방불을 켰을때 벽위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정말 매미만한(보동 엄지손가락크기를 많이 비교하시더군요..그 수준이 아닌 두번째 손가락만한 길이에 통통하고,날개도살짝 내비친..), 아니 그거보다 큰것이 보였습니다.
왜, 바퀴는 불로 죽이는것이 좋다고 하여 위험하지만, 오빠가 라이터로 불을킨다음, 에프킬라같은것으로 쏘아 불이 바퀴를 향해 날아들었죠,
그러더니 바퀴가 날개를 조금 펼치는듯하더니,바닥으로 툭~떨어지더니, 하필 책상옆 쇼핑백과 이래저래 물건이 모아진곳으로 떨아지더니 계속 바스락바스락..하더니 아래로 쑥~기다가더니 반대폰 벽 모서리고 쑥~오라가는겁니다.

완전 바퀴와 우리들간의 대치상황이었죠. 그래서 다시한번 불화염을 발싸했더니 또 떨어지고 위험하지만(절대 따라하지마세요~위험합니다 이젠 저희도 안하고있습니다) 또다시 불화염을 발사하고..그랬더니 뒤로뭐가 나오면서 타들어가던군요. 근 한시간가량의 대치상황에 끝내 신문을 이용하여 오빠가 옮겨서 태워죽여야겠단 생각에 바퀴죽인 자리와(알을 깐다고해서) 밖에 신문지안에있는 바퀴가 다 탈때까지 12시 넘어서까지 대문밖에서 다 타는것을 보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후 2,3일에 한번씩 부억이며 마루며 등장하는데..완전 큰것들만..
이제 작은것을은 완전 새끼라고 느껴질정도로..
참고로, 제가 진짜 벌레를 잡지못하고, 바퀴처럼 빠른벌레들은 방향을 알수가 없어서 더더욱 무서워하는데요..
저희집이 곳곳 박스로 짐을 쌓아둔곳이 있고, 집이 오래되고 나무로 된집이라 부엌천장에서 여름전부터 12시쯤 조용해지면 천장에서 바스락바스락 나무긁는 소리도 나는것 같고..냉장고 옆 상자와짊있느 곳도 가끔 소리나는데. 첨에 쥐가있나했다가..아무래도 바퀴들이 나무를 갉아먹는지...ㅜ.ㅜ;

왠만하면 오빠도 바퀴를 잡았는데 너무 커서 잘 못잡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보모님들이 파리체를 가지고 때려 잡으시죠.
오늘도 내방에 기어들어온 바퀴를 결국잡았는데 문지방 지나 방바닥에 검은색 똥(?)같은것이 길게 발견되어 우선 태워야겠단 생각에 우선 닦고 불로 지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희집이 이제 하루에 그 큰것들이 하루에 한마리씩도 모자라서 여러마리씩이나..ㅠㅠ; 연막탄을 해볼까 생각중이기도하고..
이정도로 매일 보이고, 그렇게 큰것이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참고로, 이 동네길가에 바퀴깔려죽은 시체들을 종종봅니다.
제가 정말 너무 벌레를 아예 못잡아서..개미도 못잡아요ㅠㅠ
그래서 어떻게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도합니다.
어미니께선 우선 음식무리나 빵같은거 부억에 두지말라고,냉장고나 바로바로 치우라고 하시고, 저리도 바로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고해도 매일 보이는건 똑같은거 같습니다.
오빠는 자다가 얼굴위로 뭐가 슥~지나가든듯하여 툭~치니 옆에 바퀴가 있어 새벽에 놀라서 깨고..바퀴가 이제 사람구분도 못하여 오늘아침엔 오빠가 세수하고 방에들어가는데 이불속에서 바퀴가 나와서 벽으로 기어가는것을 보았다합니다. 오빠는 노이로제 걸리겠다고..물론 저도그렇고 저희 가족모두가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크고 매일보는 바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연막탄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바퀴약을 아무리 뿌리고해도 ... 무섭습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초기비용은 면적에 따라 틀리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일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