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장농밑에서 작은 벌레가 많이 나왔어요ㅠㅠ
  • 작성자 김현민
  • 작성일 2007.10.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아침에 정말 놀랐습니다.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을 줍고 있었는데
아주작은 벌레들이 "크기는 1~2mm정도 되고 색깔은 연한 갈색을 띠면서 서서히 기어다니는" 이런 벌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출근 시간이 급한 나머지 청소기로 일단 처리를하고 에프킬라를 많이 뿌렸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 벌레들이 어디까지 침투를 했는지... 또 어떤 벌레인지도요.. 어떻게 처리를 하면 되는지요..
제가 하다가 안되면 세스코의 문의를 받고 싶은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집안에 그런 벌레들이 있다는게 끔찍하고.. 소름이 막 솟아요..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우째 이런일이...


퇴치하기 상당히 껄끄러운 먼지다듬이가 발생하셨네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유백색 미소 곤충으로, 따뜻한 온도와 습한 장소에서 주로 발생하며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을 먹지만


실내에서는 먼지를 비롯한 거의 모든 것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직지로는 장농을 비롯한 목재류,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지와 벽면 틈새,


석고보드, 서적 등 입니다.




불쾌곤충, 혐오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사람에 따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직접 피부에 접촉하던가 의복에 붙어 접촉 시에는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퇴치방법으로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말끔한 청소와


방안의 습도조절(환기, 온도조절 등)를 하셔야 합니다.


장농 안에 있는 것들을 꺼내 일광소독과 통풍이 될 수 있도록 하시면 더욱 좋고


통풍이 되는 동안 장농 내부에는 에어졸을 이용해 틈새, 모서리, 서랍이 있을 경우


서랍을 빼고 그 내부까지 약제를 충분히 처리해 주세요.


힘들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합니다.




답변일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