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가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에 상당히 신뢰가 갔기 때문에 작년에 저희 부모님댁(바퀴벌레)에 서비스를 신청했었습니다.
작년 여름경에 서비스를 받고서는 거의 6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금년에도 8월 경에 신청해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달 조금 지나니까 다시 벌레가 나오고 전화해서 재방역을 요구했더니 처음엔 무시 두번째 항의 전화에 접수가 되었습니다. 그때가 10월 5일(두번째 요청) 지금까지 소식이 없더군요...오늘에서야 부모님께 2번째 방역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들었습니다. 더 웃긴건 9일날 방역을 받았다고 전산상에 나와있다는데 저희 부모님께서는 방역을 받으신 적이 없으시다더군요...게다가 저희 부모님의 추천으로 윗층에 살고 계시던 분도 처음으로 같이 방역을 받으셨다는데...이래도 되나요?
제가 불만이 생긴건 세스코의 태도에 있습니다. 적어도 방역을 실시했으면 서류상에 사인도 받아야되지만 한번쯤은 고객한테 전화를 직접 해서 확인을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통화가 안되면 요새 택배회사도 다 문자를 보내는데 그정도의 성의도 없나보죠? 서비스의 만족도 등을 요새는 모든 회사(지어 공기업조차도)가 다 전화를 해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더 기분 나쁜건 전화받는 상담원과 기사님이 분리가 되어있어서 직접 통화 하는게 어렵고 실무자와는 대화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언론 매체를 통해 광고만 해대지 마시고 고객한테 실질적인 서비스와 신뢰를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1588-1119로 전화하면 그 지역 세스코지점하고만 연락이 되도록 하지 마시고 직접 본사에서 소비자의 불만이라든가 의문점을 물어볼 수 있도록 장치를 해두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입니다.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으로 확인한 결과 "김금순"님께서 서비스 진행시 확인시켜 주셨고 그날 확실하게 진행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부분을 어머님과 통화로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처음 서비스진행시에 작년과 달리 아파트 자체에 바퀴의 서식밀도도 높고 고객님댁에 오래된 물건이 많이 있어 정리가 되지 않는 한 완벽퇴치 어려움에 대한 설명도 드리고 정기관리와 함께 이웃분들도 같이 받으셔야 함을 말씀드려 807호분도 같이 신청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07호 또한 9일 같이 진행을 하려 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고객님댁만 진행을 했으며, 다음주 초에 같이 진행이 될 것입니다.
다음주 초에는 지사관리 파트장님과 같이 방문하여 다시 한번더 서비스 진행을 해 드리며 점검을 하기로 말씀을 드렸다고 확인이 됩니다.
세스코 해피콜은 초기2차 후 해충의 퇴치과정 이후 진행하게 되며,
기간은 짧게 보름 길게는 한 달정도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움직이는 해충퇴치이므로 고객님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고객센터는 본사와 같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님께서 주시는 클레임 뿐만 아니라 모든 통화내용을 본사에서 관리 진행하게 되며 최대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오해로 인해 불편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센터로 전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