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케익을 취급하는 카페에 있는 사람입니다.
가게의 싱크대와 정수기 사이의 공간이 있는데, 요즘 들어 그곳에 쥐가 서식하는 듯 호스가 갉아져 있고 물이 새서 가게 바닥이 물바다가 되곤 합니다.(쥐가 목이 말랐나 봐요... ㅠ.ㅠ)
정수기 업체에 A/S를 부탁해서 호스를 몇 번 바꾸고, 나름대로 쥐 끈끈이(맞는 명칭인가요?)를 설치해서 쥐를 잡아 보려고도 했지만... 버뜨, 쥐는 잡히지 않고 호스는 또 갉아져서 물이 새곤 합니다.
쥐 오줌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쥐똥도 몇 개 신규로 굴러다니기도 하구요.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아요.
도와 주세요.
쥐의 피해를 확인하고 처리하시는 방법은 이미 늦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쥐는 단 한마리라도 실내에 침입하면 안되는 것이기에,
피해장소 인근부터 시작해서 점포 전체를 확인하시어
쥐가 침입할 것으로 생각되는 배관 틈새, 벽체 구멍 등에 대한 보완을 하셔야 합니다.
또는 저희를 활용하여 현재 점포에서 놀고 다니는 녀석을 잡고
다른 녀석이 침입하지 않도록 침입가능경로를 차단하여
점포의 환경위생을 지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