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질문드렸더니 쥐라고 하셨는데 진짜 쥐인거 같아요;;

근데 신기한건 쥐가 들락거리는 소리는 없는데 쥐똥만 자꾸 생겨요 -_-;

저번에 청소하고 질문드렸을 때가 한 몇주전이었는데 오늘 보니 또 한

2~30개를 싸놨는데... 아...ㄻㅇ니ㅓㄹ미ㅏㅓㄹ

거기 먹을것도 없는데 왜 들어와서 똥만 싸고 가는지 진짜 짜증나네요

예전에 햄스터를 목욕시키려고 물에 담궜더니 막 똥을 싸대던데 -_-;;;

혹시 제가 스프레이식 락스랑 표백제 가루랑 바퀴벌레약을 막 뿌려놔서

쇼크받고 똥을 싸는 걸까요? -_-;;; 끙...

글고 이게 들락 거리는 곳이 싱크대 맨아래의 그 배수구 있는데랑

바로 위의 칸 서랍에 뒤쪽 구멍이 크게 있어서 연결되는지 딱 이 두곳만

똥이 있더라구요.

아 원룸이라 거기서 나오면 바로 저랑 만나게되는데 -_-;;

서랍 문 바로 앞까지 똥을 싸놨던데 문을 밀고 나오지 않은게 진짜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_-;

들어오는 곳은 배수구 아니면 구석의 벽사이에 공간이 있던데 거기 같더군요

일단 배수구는 어제 옥션서 2만원 짜리 하나 사서 달았는데...

벽사이 공간이 문제인데요....

포밍(검색해보니..)을 바르려 해도 그 틈이 싱크대로 가려진 윗부분까지

이어져 있다면 -_-;; 싱크대를 드러내고 발라야 한다는 건데....

이건 넘 귀차네서요 -_-;;;; 그래서 궁금한게 쥐가 기피할만한 뭔가가

없을까요? 세스코를 불러서 처리한다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짐 뭐 배수구에 끼고 뭐 또 옥션에서 쥐덫에 실리콘에 무슨 점토있던데

그거 주문하려하는데 막 이것저것 사고보니 몇만원이 훌쩍 넘는데 -_-;;

이리 해도 쥐가 계속 나오면 암울한데...

차라리 세스코를 부르려 하는데 비용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