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온지는 11개월됐습니다.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날파리 외에는 본적없는 바퀴가 어제 대낮에 나타났습니다.
낮에 약 2cm정도 되는 바퀴를 봤을때는 설마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밤에 서늘해서 보일러를 틀었더니 안방에서 깨알같은 새끼바퀴들이 막 쏟아져 나왔습니다.
신랑이랑 거의 20마리 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얼마나 공포스러웠는지 어젯밤새도록 꿈꾸고 놀라고.. ㅠㅠ
보일러를 어제 처음 틀은것도 아닌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렇게 많은 바퀴가 나타날수도 있는건가요..??
저희집 상황이 심각한 수준인가요..??
퇴치방법으로 시중에 파는 약도 가능한 정도인지, 최후의 수단으로 세스코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정도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