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
진짜 궁금한것이 있어요!!!
쓰레기장 옆이나 화장실, 음식물 옆에 보면
우리가 흔히 똥파리라고 하는 파리가 있는데요...
똥파리... 엄청 더러운 파리겠죠...
똥을 먹고 사니까... ㅋㅋ
금속광택의 청록색, 녹색을 띄는 파리를 흔히 똥파리라 부르는데
이 파리의 정식 이름은 똥파리가 아니라 검정파리과에 속하는 파리입니다.
이들은 썩은 육류/과일, 동물의 배설물에 꼬이고, 산란을 합니다.
대개 배설물에 많이 꼬이기 때문에 흔히 똥파리라고 하죠.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부패된 음식류나 배설물에 꼬이기 때문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지니게 되고, 정상적인 음식물에 접촉 또는 배설을 통해 병원체를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검정파리과의 금파리속에 속하는 몇몇 종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 귀나 코 등에 알을 낳아 애벌레가
조직을 파고 들어가 갉아먹는 구더기증(승저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더러운 정도가 아니라 자칫하면 위험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