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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스코 고객센터 때문에 아주 불쾌합니다!!!
  • 작성자 허성지
  • 작성일 2007.10.25
  • 문의구분 기타문의

우리나라 1위의 해충박멸 센터라는
세스코의 고객응대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할 정도로 의심스럽고, 불괘했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번에도 이같은 경험이 있어
당시 고객센터 응대 직원에게도 불만을 표시했었고,
저희 담당직원에게도 한차례 컴플레인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서비스를 받아도 자꾸만 나오는 바퀴벌레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인데, 바퀴가 나왔다고 전화를 걸면
고객센터 직원의 답변에 흔한말로 뚜껑이 열릴 지경(?)이었습니다.
물론 안그런 직원들도 있었구요.

쌩쌩한 바퀴가 나왔다고 하면
"하수관이나 배수관을 통해 들어오는 것은
저희가 막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더군요.

물론 24시간 사람이 보초를 서는 것도 아니니,
배수관을 통해 올라오는 것을 다 막을 수 있는 것은
불가항력적인 것이겠지요. 하지만, 최대한 그런것까지
막아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스코의 역할 아닌가요? 또한 바퀴가 타고 들어올만한
루트를 찾아서 최대한 처리를 해주시던가, 약제를 많이
놓거나 해서 최대한 막아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다음에 내부에 기생하고 번식하는 것을
막는 것 아닙니까? 들어오는 것은 나몰라라 하면서
끝없이 나오는 바퀴벌레에 혼비백산하고
세스코 서비스 또 받고....또 놀라고...
하는 임기응변식(?) 대처에 고객들은 혼비백산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야 한다면
도대체 누가 세스코를 믿고 가입할 수 있을 것이며,
누가 정기회원이 되어 서비스를 받으려 한단 말입니까?!!!

솔직히 가정집에서 다달이 정기요금이 나가면서
세스코를 들때는, 그에 따른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드는 것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것을 원하는 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내부에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만을
중점으로 한다고 한다면?
쌩쌩한 바퀴를 보고 기겁을 하고 소름이 끼쳐
전화한 고객한테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고 봅니다.

1차적으로 고객을 안심시키고
"많이 놀라셨겠습니다"라던가 "최대한 다시 나오지 않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라던가 하는 멘트를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서비스를 받아도 받아도
끝없이 나오는 바퀴벌레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고,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을 만큼 소름끼친 것이라는 것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해충박멸"이란 모토를 내세운 세스코에서는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보다도
고객의 심정을 잘 헤아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바퀴 때문에 안그래도 진저리가 나는데
고객센터의 응대 때문에 더 불쾌해져서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고객에 대한 올바른 대처에 대한 교육이
다시한번 철저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제대로 되지 않고 자꾸만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세스코에 대한 이미지는
아주 나빠지리라 봅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올려 주신 내용을 확인한 결과 저희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객센터내 교육에 신경을 쓰며 더욱이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소중한 정보를

참고로하여 상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충방제 회사인 만큼 퇴치에 최선을 다 하며, 기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본사에서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더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답변일 2007.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