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의 추억 엠티..
가는 장소는 보통 대성리나 강촌으로 한정되어있죠..보통은;
돈많은집 자제들은 멀리 가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근데 강촌에 여름에 가면...
밤만되면 나타나는 그 초록색의 길쭉하고 얇은 벌레들...=_=
정말 엄청난 수의 벌레들이 나타납니다.
밤에 문을 열어놓으면
방의 벽이 온통 벌레시체투성이가 될 정도로요..
으으..정말 싫어-_-
그 강촌벌레의 이름이 뭔지 아세요?(자세한 특징은 모르고;;)
강촌은 물을 비롯한 환경이 좋기 때문에 하루살이의 발생이 참 많을 겁니다.
다만 그 수가 엄청 많다면, 하루살이 유충을 먹는
포식자들의 수가 줄어들었다는 추측을 할 수 있겠네요.
보기에 끔찍할 뿐이지 하루살이가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전혀 없으니 걱정마시고요.
대학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주말에 한번쯤 강촌에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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