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수백년째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큰함이 2개 있습니다 그안에는 고서적들과 오래된 식기 몇개..조상님이 쓰시던 칼등 여러가지가 들어 있는데..하나의 함은 열어 보았는데..나머지 하나가 궁금했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그 함을 개봉 하시더군요
전 태어나서 첨으로 봤습니다
호기심에 궁금해서 안에 있는 책이나 물건같은걸 들어 보았는데..글쎄 거기서 새하얀 바퀴벌레가 나오지 뭡니까?
어른 엄지손가락만 할까? 그리고 저는 바퀴벌레를 많이 보아서 한번 보면 압니다
정말 완전히 하얀 바퀴벌레 였습니다 그러더니 함 안으로 들어가서 사라졌습니다
그 바퀴벌레는 몇백년을 산 바퀴벌레입니까?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흰색바퀴는 바퀴의 탈피 과정 중에 보여지는 현상으로
흰색바퀴를 보셨을 정도면 바퀴가 많다는 것입니다. ㅡㅡ^
모든 곤충 들이 번데기를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어 모습을 나타낼 때에는 흰색(유백색)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체색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바퀴 개체가 몇 백년을 살수는 없습니다. ^^;
괜한 호기심으로 인터넷 경매 등에 붙이시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