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세미나가 있어서.....
어제(금)퇴근한 후 부터..... 지금(토)10시까지 한숨도 못자고.... 자료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 뭐 ... 밤새 꾸준히 일만 한건 아니구요,
아침 7시정도였나봅니다.
머리도 아프고 졸립기도 해서.... 세스코 게시판을 둘러보면서..... 머리를 식히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실겁니다.
세스코 게시판 보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구......
여기서 잠깐......
제가 일 못한 시간을 보상해 달라고 할 줄 알았져?
그게 아닙니다.
세스코 게시판을 보면서.....
아~ 나도 꼭 바퀴 많은 집으로 이사를 가서.... 세스코의 보호를 받아야쥐 하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하다가...
T V를 틀었습니다.
그러니까.....그때가 정확히 10시 11분이었지요.....
눈치빠른 세스코님들은 아시겠져?
헉....... 졸린눈 부비며..... 계시판을 3시간 가까이 들여다본 후.......
아" 큰일났다...... 빨리 보고서 써야하는데..... !@#$#@!$
아~ 졸려....... 잠깐..... 담배 한대 피고 할까? 하는 생각에........ tv를 틀었는데............헉.......
왠 소방관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데요?
"고고이 참 소방서도 요즘은 광고를 하누먼~ ㅋㅋ" 하면서 보고있는데........ 그 옆에서 어정쩡한 폼으로 춤추는....
아~~~~그랬습니다......... 그것은 세스코맨이었습니다.
뭐 결론은......... 새로운 씨에프 이뿌다는 겁니다 ^^
(아거...거의 이틀째 밤샘작업중이라... 눈은 감기고 표정은 세스코때문에 웃고있고.... 한마디로 광놈입니다.)
어여~ 전화주세요.
전 상담원이 고객님의 전화를 기다리느라 다른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님 때문에 저희의 손실도 꽤 상당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