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때마다 한번씩 세스코에 들러서 글을 남기는데요.
제가 원래 정말 비만이었었는데
거의10개월동안 15키로정도를 뺐어요.
그래서 날씬해졌는데.....
관리를 안하니까 4개월만에 5키로가 찌더군요..
세스코님
저 아무래도 폭식증인거 같아요..
다이어트 결심하고 하루굶는건 아무일도 아니구요,
또 그렇게 굶다가 갑자기 터지면 빵이랑 과자랑 미친듯이 먹구요..
식욕이 자제가 안되요..
어쩌죠??????
저 미칠꺼같아요
날씬하단 소리 듣다가 살쪘다는 소리 계속 들으니까
진짜 돌아버릴꺼같아요
운동은 하루에 한두시간 하는데
먹는거때문에...
제자신이 싫어져요 죽고시어요
도와주세요 세스코
10개월 동안 15kg, 4개월 동안 5kg 정도면 그리 급하게 살이 빠진 것도
다시 살이 찐 것도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까 다르겠지만요.)
제가 아는 한 친구도 수영 등으로 몸 관리를 하고
아침인가 저녁에 두부 반 모만 먹고 과일 등으로 유지를 하다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그 동안 관리하느라 못 먹었던
고기나 기타 먹고 싶은 것을 실컷 먹더라고요.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거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고객님과 같은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빵이나 과자보다는 보다 더 좋은 것을 드시는 것이 좋겠네요.
운동도 먹으면서 하는 것이지, 어떻게 안 먹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겠어요.
그리고 15kg 빼서 40kg 되었다가 다시 45kg가 되니 쪄 보이나요?
그건 살이 찐 것이 아니라 보기 좋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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