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자주 마주치는 징그러운 바퀴벌레 때문에
그런데요...
같은 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두 쌍은...
학업에 전력을 쏟고 있는 저에게.. 옆구리를 떨게 만드는 만행과..
사람 몸속에서 닭살을 돋게 하는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사건발생 즉슨..
밤샘 작업으로.. 녹초가되.. 기력을 충전하러 편의점에서 맥주
를 사오는 중... 바퀴벌레 한쌍과 마주 치게 되었는데...
그 한쌍은 딱 달리 붙어.. 알사탕 하나를.. 둘이서 번갈아 가며
빨아 먹는듯.. 거리에서 만행을 서슴치 않으며...
영상학 강의 시간에.. 수업중 영화 관람 시간에.. 불이 다 꺼지
자.. 그 틈을타.. 입술 박치기를 하는등...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바퀴벌레 한쌍의 생김새는.. 한마디 재수 없게 생겼습니다..
처치할 방법은 없을까요??
남이 할 때는 한 없이 눈꼴시지만,
자기가 할 때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답니다.
고객님도 얼른 여자친구를 만나 한 번 해보세요
어쩌면 고객님 친구 분이 고객님과 똑 같은 질문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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