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보니 어떤 분이 바퀴네 집에 세들어 사신다던데,
저희도 거의 그 수준입니다...
작년에 시가랑 합치면서
시가에 살던 바퀴들이 그대로 이사를 오고
넓은집을 터삼아 번식을 아주 활발히 시작하더군요.
아파트라 더 상황이 심각한 듯 합니다.
첨엔 약을 좀 놓기도 하고, 아파트에서 정기적인 소독을 하기도 해서
나아지나보다 했는데,
구석구석 놓여있는 곡식들이며 마른 음식들 (시어머니 취미시죠.)이
계속해서 쌓여있고, 오래된 가구들도 있어서
근절이란 건 사실상 어려울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세스코가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우리 딸들이 세살, 한살이거든요.
그래서 둘째는 여기저기 막 주워먹고 다니는데,
세스코가 도와주시면 약품처리에 대해서도 걱정 안할 수 있는 건가요?
우리 애들 좀 구해주세요...
온 집안이 전부 바퀴들이에요.
수천만원이 들어도 이번엔 정말 방법을 찾아야겠어서
연락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우선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서는 전혀 무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바퀴에게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제로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소금보다도
더 안전한 약제거든요. 또한 아기가 있을 경우에는 아기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먹이 약제를 설치하기 때문에 아기가 약제를 보고 먹기는 힘들겁니다.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장소에 약제를 설치할 경우에는 사전에 말씀드려 보다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그 다음은 왕성히 활동 중인 바퀴문제인데, 세스코가 맡아서 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신입사원때부터 철저한 교육과 실습을 거치고 매년 추가 교육을 실시해서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기 때문에 바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