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보수공사를 끝내자 마자 보일러 위의 통로사이로 쥐돌이 한마리가 출몰하였습니다.. 그것도 19층에..-_-;;;;
처음엔 찍찍이를 써서 잡아보려 했으나... 저를 비웃는듯이 찍찍이를 비켜 제 음식들위에 변을 보고 갔더군요...
그래서 상해에 있는 세스코에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셔선 열매 몇그릇과 새로운 찍찍이 몇개를 설치해 주시고 가시더군요...
하루면 죽겠지.. 이틀이면 죽겠지.. 그런데 한번 열매에 맛들인 이 쥐돌이는 제가 없는 틈이면 무조건 나와 이 열매들을 먹어 치웠습니다.
처음엔 제가 속은게 아닌가 했습니다...
그런데 5일이 지나자 갑자기 조용해 지더니... 열매를 먹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 보았습니다... 쥐돌이가 토해놓은 핏방울들을...ㅠ_ㅠ
너무 많이 흘려서 첨엔 어딘가에 찔린게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그러더니 이젠 열매도 먹지 않고 나오지도 않더군요...
열매때문에 죽은것 같긴 한데....
그런데 더욱 중요한것은 과연 이 쥐가 만약 저희집 천장위에서 죽은것이라면(저희집 보일러 구멍이 천장과 연결되어 있답니다..) 혹... 시체냄새를 맡은 바퀴벌레들이 저희집을 침공해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희집엔 아직 없지만 이 아파트엔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도 많거든요... 더군다나 상해는 굉장히 습한곳이라... 저 쥐가 썩기라도 한다면..ㅠ_ㅠ 천장이라 시체를 꺼낼수도 없고...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강력세스코!!^_______^
세스코에서 사용하는 약제는 몸속의 수분을 마르게하여 죽어가기 때문에 물이 있는 곳이 아니라면 부패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밝은 곳에 나와서 죽게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퀴도 확인이 된다고 하셨는데 건물내에 바퀴가 많다면 쥐의 사체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화조등에서 발생되는 바퀴가 그냥 들어오는 것이므로 창문틈 기타 틈을 막아 주시고, 상하수도를 관리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세스코에 전화 주세요.
외주성 바퀴라 완전 퇴치는 어렵지만 고객님댁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