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15년 쯤 됐는데요.
어렸을 때는 바퀴벌레가 있어서 골칫거리였는데 근 한 10년은
잠잠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오늘 새벽 컴퓨터를 하다가
바퀴벌레를 보고서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 였는데... 엄마가 바퀴벌레가 한 마리 나타난 걸 보면
안 보이는 곳에 더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돕니다... 어제 봤던 건 조금 컸어요... 아.. 소름이...
정말 한 번 생긴 바퀴벌레를 그냥 놔두면 없어지지 않나요??
그동안 없었다가 보였다는 것을 보면 바퀴의 침입단계로 판단되는데,
바퀴가 먹을만한 모든 음식물(사람이 먹는 것과 거의 동일 함)과
물 등에 대한 깔끔한 조치가 필요하고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 역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방지역이나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인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초기에 제어하도록 하세요.
버거워지면 전화하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