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대학은 사대에서 시작해 종합대로 발전한 학교입니다...
사대였기땜에(짐 저도 사대를 다님) 그런지 80년대 데모가 많았다고 하네여
그 데모의 장소는 주로 광장에서 였는데 그곳을 막기 위해서 땅을 파 인공 샘을 만들었다는데 그것이 현재의 행운의 샘이라 불리우는 조그만 샘(?)이랍니다...
근데 이 장소가 친구랑 만나기 좋구 대화하기좋구 연일들 사랑놀음(?)하기 좋은 장소이긴한데........
물이 고여있어서인지 모기들이 득시글 하다는 점입니다...
조금 내려온 장소에서 돈없는 대학생들 모두 술을 마시는데
모기 땜에 살수가 없습니다.
전 대학가서 그렇게 모기가 많은지 첨 알았습니다......
이눔의 모기는 어케 퇴치해야할까여?
샘에 밤마다 가서 흙퍼서 메울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참고로... 울학교에서는 성년의날행사로 성년이 된 학생들을 그 샘에 빠뜨린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물이 흐르게 하던가
메꿔버리는 방법이지만 그럴 수 없겟지요?
그렇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미꾸라지를 사다가 넣으시면 미꾸라지도 잘 크고
모기는 씨가 마를겁니다.
지금은 추워서 안되고 내년부터 활용해 보세요~!
^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