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22살이 된 바퀴특공대의 인간 사령관이오.
나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바퀴들과 의사 소통을 하며 그들과 같은 크기로 축소되어 훈련을 시키고 있소.
그런데 나에게 영장이 날아왔소.
군대 입대영장.
아니, 당신들의 그 지독한 방역망을 뚫는 맹훈련과 돌파력, 그리고 당신들의 빠른 조치를 피해 나가는 순발력 정도면 군대 안 가도 되지 않겠소.
이 시간부로 세스코 당신들이 나의 무공을 국방부에 전해 영장을 취소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요.
요즘 군면제는 연예인도 힘듭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