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먹고 두면 몇 분이 안되서 날파리가 생겨납니다.
이거 왜그런건가요?
기존 과일에서 알이 서식하다가 태어나는건가요?
왜 집에 없던 날파리가 뾰옹~ 하고 정의의 슈퍼맨 혹은 스파이더맨 처럼
절로 나타나는 건가요?
정말 날파리 때문에 과일도 못먹겠고, 처리하기도 짜증나고 그럽니다...
두 가지 모두 맞습니다.
초파리가 (바나나, 포도 등의) 껍질이나 (포도 등의) 줄기에 산란을 했을 경우에는
이 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외부에서 유인되어
침입하는 것 입니다.
과일 먹을 때는 달고 참 맛있지만, 뒤처리를 철저히해야 초파리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처리하는 것이 짜증이 난다면 드시지 않으시면 됩니다. ㅡㅡ^
저는 어제 농협에 가서 18,000원하던 포도 한 상자를 떨이로 만원에 주고 사왔는데
정말 달고 맛있더라고요.
포도 껍질과 줄기는 즉시 1회용 비닐봉지에 담아 묶어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