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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무슨 벌레인지..
  • 작성자 살려줘...
  • 작성일 2007.11.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얼마전부터 집안에 이상한 벌레들이 출몰했어요
아주 작은..약간 길쭉하고 갈색을 띄는..
그래서 먼지 다듬이 인줄 알고 보일러도 떼보고 했는데..
너무 심하게 나타나 청소하는 중에 보니..
상온에 3개월쯤 보관했던 검정쌀봉지에서(추정일뿐..)
마구 기어다니더군요..
씽크대에 넣어놨었는데 덕분에 다른 밀봉해두었던 다른 곡물도 다 버리고
설탕이며 소금이며 다른 양념들까지..ㅠ.ㅠ
비오킬이란 약도 사다가 마구 뿌리고 좀 나아졌나 싶었는데..
아직도 가끔 뽈뽈뽈 기어나와요..ㅠ.ㅠ
방금전에도 장실에서 발견하고 식겁하여 올립니다 ㅠ.ㅠ
이거..대체..어떻게 박멸해요?ㅠ.ㅠ
이게..사람을 물진 않겠죠?
아..머리도 간지러운거 같아요...ㅠ.ㅠ
살려주세요...ㅠ.ㅠ




발생원으로 작용한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이미 모든 것을 다 폐기한 상태라서


알수는 없겠지만 폐기 이전에 어느정도 자란 저장식품해충의 유충들이


번데기가 되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 좋아 하는 장소를 찾아 이동하였을 겁니다.


그 장소들은 일단 부드럽고 구석진곳인데 이러한 습성때문에


사각티슈도 될 수 있으며, 기저귀, 여성위생용품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 다름으로는 천정 모서리나 책장, 싱크대 모서리 등지가 되죠.


뭐 기술하지 못할 정도로 기상천회한 곳 등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소를 모두 점검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러시죠?




때문에 번데기를 거치고 나온 성충(거저리류로 추정)들이 또 보이는 거고요.


물거나 위생적으로 해가되지는 않으니 걱정은 줄이셔도 되겠지만


이들을 보이는 대로 제거해야만


산란 및 유충으로 인한 추가 오염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