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학생인데요..
쌀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깐 개미가 우글 거립니다.. 허걱...
정말 쪼그마한 개미 있죠?
하나하나 모두 골나낼 수 도 없고..
정말 황당합니다.
쌀을 다 버릴 수도 없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쌀포대, 쌀자루, 쌀통, 쌀독 위 4가지 중 어떤 상태로 보관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취를 한다고 봐쓸 때는 쌀포대 또는 살통 상태로 보관되겠네요.
쌀에 저장식품해충이 생긴것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재발도 없고, 냉장보관도 안해도 되지요. ^^
그늘진 곳에 신문지를 펴고 쌀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개미들이 혼비백산해서 알을 물고 이동을 하기 시작할텐데
일단 가장 크기가 큰 여왕개미를 찾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개미들을 일일이 다 죽여도 되고,
쌀에서 벗어날 때까지 그냥 놔두신 다음에 담으셔도 됩니다.
쌀포대였다면 폐기하시고 쌀통에 보관되어 있었다면 쌀통 내부 역시 중성세제로
세적한 후 일광건조시켜 사용하시면 되고요.
별도의 용기나 비닐에 담아 놓고 드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