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있는데여......귀찮게 해서 죄송^^;;
비오는날.....부침개가 먹구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서부터 내려오는 습관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렇게 세뇌가 된 것입니다.
먼저 농사일을 하는 예전에는 비가 내리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간만에 생긴 휴일을 보내려다 막걸리나 동동주와 같은 술이 생각날 것이고
이에 수반되는 것이 빈대떡 같은 부침개 같은 안주겠지요.
이런 것이 예로부터 현대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두번째는 어렸을때부터 비오는 날에는 동동주에 파전을 먹어야해라는 등의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비가오면 이 생각이 떠오르는 겁니다.
만약에 어렸을때부터 비오는 날에는 삽겹살에 소주를 먹어야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사람은 삽겹살에 소주를 생각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