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저도 게시판에 글올리고 기다리는데 메일도 없고 답변도 없고... 정말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지루하지만 다시 적자면... 흑흑~
바퀴출몰이 사라지자 약2주정도 전부터 개미가 몇마리씩 나타나요. 천정모소리를 몇마리씩 다니는데 일단 에어졸을 쳤더니 친 부분은 안나타나고요.. 제일 출몰도가 높은 마루천정을 자세히 관찰했더니 틈으로 사라지더라구요. 여기 게시판보니 에어졸 치면 오히려 안된다해서 마루는 안치고 붙이는 것만 아래위로 네개나 붙였는데 얘네들이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약통을 돌아서 지네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얘네들 그냥 약먹고 죽게 놔둘까요.. 아님.. 보이는대로 압사시켜 죽일까요? 혹시나 약먹고 취해서 들어가는 애들이 지들끼리 나눠먹고 집에서 죽지않을까.. 답변기다리며 그냥 두고 있는데요..
집에 애기들이 있어서 개미들이 바닥으로 내려올까 며칠째 천정망 째려보고 있습니다. 어제도 팔이 따가워서 보니 개미가 있더라구요. 살다 개미밥이 되기는 첨이네요.
그 수는 많지않은데요.. 집안도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하고요.. 에어졸 쳐서 딴데처럼 죽일까요?
그냥 둘까요? 제가 못보는 사이에 먹이먹고 지제들 집에 가서 죽을까요?
아이참!!! 화나게 저만 답변을 안해주시네. 성격급하게 제가 닥달하는건가요? 그래도.. 할수없어요.
저 고등학교때.. 세스코가 전우방제일때 바로 옆집에 살았더랬든데 배신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