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깁니다..잘 읽고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희가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새로 벽지를 하고..
이사를 하고나서..담날부터인가 날파리가 부엌에 막 생기는 거예요
한50마리 될라나..
일단 저희 집 구조가..큰길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오면 쭉 주택 골목길이 이 이어져요..
일층이긴 한데 큰 길에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와요
그 계단 바로 옆집이라..그쪽이 부엌창이거등요..
거기 계단옆쪽이 좀 습기진 곳이라 하더군요
첨에는 벽지하고 창문을 열어두고 가서 날파리가 생겼나했어요..
그 풀냄새때문에..
근데 그게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부엌쪽 방충망도 다시 새로 하고
왠만하면 부엌 창문도 닫아두거등요
보니까 날파리가 부엌에서 생기는거 같아요
청소하고 나면 또 어디선가 나타나서 창문쪽..그러니까 바깥쪽과 연결된
그쪽 벽에 날파리들이 붙어있어요
다른쪽 벽에도 있긴 하지만 그쪽벽에 두드러지게
그쪽이 바깥벽이라 기온차때문인지 창문에 물기도 생기고..
항상 거기 많이 붙어있고..밤되면 또 어디선가 들어오고 바닥에 죽어있고
또 싹 치우면 또 생기고 ㅜㅜ
죽겠습니다..
부엌이랑 방 연결된 문 열어두면 방으로도 들어오고 화장실로도 들어가고..
ㅜㅜ
옆집사람한테 물어보니..
저희 건물이 참고로 좀 된 건물같아요
자기들도 첨에 이사왔을때 날파리가 많아서 전등쪽에 테두리를 싹 테이프로
붙였더니 안나왔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부엌쪽에 전등 틈새에 테이프를 붙였어요
좀 효과가 있는 듯 하더니 자고났더니 또 많이 생겼더군요
음식물 쓰레기를 놔둔것도 아니고..어디선가 들어오는거 같은데
도대체 어디서 생기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신문지 잉크냄새를 날파리들이 시러한다던데 신문지를 놔둬야 할지..
날파리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그리고 어디를 막아야 없어질까요?
그리고 혹 조그만 부엌인데 거기 오셔서 한번 봐주시는데 비용은 얼마인가요?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날파리에 대한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방파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나방파리나 초파리는 세스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을 드린대로 관리해 주시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