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지금은 고2거든요..
그런데 중1때부터 계속 조아한 남자애가잇는데요..
성격이 내성적이거든요..
지금은 말도 많아 졌지만 예쩐에 하루에 한마디정도할까말까였거든요..
게다가 숫기두 없구..그래서..
참 많이 힘들었는데...
한번도 직접대놓고 조아한다고 말한적이업거든요..
다만 선물주구..편지주구 그러니까 알긴알죠..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두 주었거든요..
그런데 오년이란 세월이 너무도 힘들어서 이젠 더이상은 기다릴 수 ㅇ벗을것같아서요..
너무 지치구 힘들어서..
그애한테 고백 해볼까하구요..
분명히 아무 대답도 않을건 뻔한일이지만요..
너무 뻔한일이라 뒷일도 준비해놨어요...너무 뻔하니까.
걔는...절대 무슨일이 일어나도 안될꺼 뻔하지만..
그래도 가슴한켠으로는 조금의 기대를 하는것은 사실이네요..
답변하시는 분이 남자분이시라면..혹시 마음을 아실까해서..
걔두 남자라면..어떻게 제가 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방법으로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결국 안될것은 알지만 그래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심적으로 무척이나 지쳐있는 것이 글에서 묻어나네요.
글 자체로만 볼 경우에는
"어차피 안되겠지만, 그동안 담아놨던 마음의 고백을 하고
(아차 너무 상처받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는 해야지.)
얼른 정리하자. 그리고 내년에는 고3이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지"
뭐 이런 느낌이 드네요.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과축제가 있어서 파트너랑 같이 가야하는데, 마땅히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해서
조금은 마음에 있었던 사람 2명에게 말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A라는 사람이 더 끌리긴 했었기에 A에게 먼저 말했죠.
하지만 A가 안되면 B가 있으니까 하는 생각에
파트너로 같이 가지는 말을 확실하게 확고하게 못했습니다.
A가 아니면 B라고 하는 생각이 아니라
Z라는 생각으로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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