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이들이 갖고노는 동그란 BB탄 총알 모양처럼
완전히 둥글면서 색깔은 어떤건 완전히 까만색이고 어떤건 약간
검붉은 빛을 띄기도 합니다.
크기는 1mm 안팎이구요,
살아있는 녀석을 잡았는데 동작이 엄청 느립니다.
그리고 발견되는 장소는 "집안 어디서나" 입니다.
빨리 도망가지도 못할 것을 뭐 그리 멀리 부엌 바닥 한가운데까지
나왔는지 이녀석들도 참 우습네요.
빈대 유충이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빈대유충은 완벽하게 둥글진 않더군요.
제가 본 해충들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둥글둥글 합니다.
참고로 집안에 빈대는 없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도 그렇고 흔적이 없어요.)
다만 쥐는 좀 있네요.. 미국이 좀 더러워서..ㅠ
대체 이 벌레가 뭘까요?
벼룩 모양이랑 비슷하긴 한데 문제는 동작이 엄청 느리다는거..
벼룩이나 빈대가 아니라면 대체 무엇일런지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1월에 귀국하는데 요 몇달간 막판에 완전 벌레때문에 고생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외국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벌레 종류가 너무 많아 올려 주신 내용만으로는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