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누나네가 리모델링을 해서 울집으로 잠시 짊을 옮겼거든요 근데 거기에서 바퀴가 나온거에요 원래 누나네집도 바퀴가 없었는데 말이죠 근데 바퀴가 원래 빠르자나요 근데 이상하게 가까이 가서 휴지로 잡을 까지 가만히 있는 겁니다.. 크기는 엄지손가락보다 약간작고요 확실히 바퀴입니다 그리고 한 이주뒤에 변기에서 새끼 갈색 바퀴가 한마리가 저한테 인사하더군요...전 바퀴벌레가 더듬이를 더듬더듬거리는거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왠지 변기를 내리는 동시에 바퀴가 저한테 달려들거같아 눈치만 보고 있었죠.. 한참의 시간이 흐르다가.. 제가 엄청빨리 물을내렸죠 근데 그순간 바퀴가 허우적대면서 올라오려는 겁니다 그러다가 빠져죽었죠.. 그뒤로 엄마한테 소독을 부탁했어요 근데 세스코 말고 아파트에서 하는 소독을 부른거에요 ㅡㅡ;; 근데 그거하고 한달정도 안나오는데 확실히 바퀴가 없어진거 맞나요?